[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뉴욕 양키스의 오퍼를 추신수(31)는 수락했지만 스캇 보라스가 거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MLB.com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니코스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신수는 양키스가 제시한 1억 4,000만 달러에 동의했다. 하지만 보라스는 1억 4,300만 달러를 원했다. 칼 크로포드보다 100만 달러를 더 받으려했다. 이에 화가 난 양키스는 추신수 대신에 카를로스 벨트란을 영입해버렸다”고 주장했다.
니코스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보라스의 기준은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아닌 크로포드라는 이야기다. 보라스가 양키스의 제안에 퇴짜를 놓은 건 엘스버리 급의 대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었다. 엘스버리는 7년간 1억 5,300만 달러를 약속받고 양키스에 입단했다.
한편 리그 최고의 1번 타자로 평가 받았던 크로포드는 지난 2011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7년간 1억 4,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연속 3할 타율에 4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는 LA다저스에서 뛰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116경기에 나서 타율 0.283, 출루율 0.329, 도루 15개를 올렸다.
사진=크리스 니코스키 트위터 캡쳐
MLB.com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니코스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신수는 양키스가 제시한 1억 4,000만 달러에 동의했다. 하지만 보라스는 1억 4,300만 달러를 원했다. 칼 크로포드보다 100만 달러를 더 받으려했다. 이에 화가 난 양키스는 추신수 대신에 카를로스 벨트란을 영입해버렸다”고 주장했다.
니코스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보라스의 기준은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아닌 크로포드라는 이야기다. 보라스가 양키스의 제안에 퇴짜를 놓은 건 엘스버리 급의 대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었다. 엘스버리는 7년간 1억 5,300만 달러를 약속받고 양키스에 입단했다.
한편 리그 최고의 1번 타자로 평가 받았던 크로포드는 지난 2011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7년간 1억 4,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연속 3할 타율에 4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는 LA다저스에서 뛰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116경기에 나서 타율 0.283, 출루율 0.329, 도루 15개를 올렸다.
사진=크리스 니코스키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