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정남(73)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제11대 한국 OB축구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연맹은 6일 김정남 부총재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OB축구회장 선거는 8일부터 10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16일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출한다. 겸직을 할 수 없기에 김정남 부총재는 후보 등록에 앞서 부총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연맹은 후임 부총재를 곧 선임할 예정이다.
김정남 부총재는 국가대표 선수(1962~1971) 및 감독(1982, 1985~1986, 1988), 울산현대 축구단 감독(2000~2008)을 역임하였다. 2010년 2월 연맹 부총재로 취임한 이후 약 4년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승강제 도입 및 신규 구단 창단에 기여하는 등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OB 축구회장 선거는 김정남 부총재를 비롯해서 박승옥(77, 전 대학축구연맹 부회장), 이풍길(75,한국OB축구회 부회장), 이세연(70, 전 초등학교연맹 부회장), 최태열(70, 전 대한축구협회부회장) 등 5명이 후보로 나서 치열한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투표권은 21명의 대의원이 갖고 있으며,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후보자가 회장으로 당선된다.
연맹은 6일 김정남 부총재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OB축구회장 선거는 8일부터 10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16일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출한다. 겸직을 할 수 없기에 김정남 부총재는 후보 등록에 앞서 부총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연맹은 후임 부총재를 곧 선임할 예정이다.
김정남 부총재는 국가대표 선수(1962~1971) 및 감독(1982, 1985~1986, 1988), 울산현대 축구단 감독(2000~2008)을 역임하였다. 2010년 2월 연맹 부총재로 취임한 이후 약 4년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승강제 도입 및 신규 구단 창단에 기여하는 등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OB 축구회장 선거는 김정남 부총재를 비롯해서 박승옥(77, 전 대학축구연맹 부회장), 이풍길(75,한국OB축구회 부회장), 이세연(70, 전 초등학교연맹 부회장), 최태열(70, 전 대한축구협회부회장) 등 5명이 후보로 나서 치열한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투표권은 21명의 대의원이 갖고 있으며,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후보자가 회장으로 당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