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남일 대체자’ 요코하마FC 배승진 영입
입력 : 2014.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요코하마FC의 배승진(27)을 영입하며 새 시즌 선수 구성을 마무리 했다.

김남일 이적 후 대체자를 물색해오던 인천은 24일 이미 J리그에서 검증 받은 배승진을 영입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배승진은 2007년 J리그 요코하마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으로 쿠사츠FC, 도쿠시마FC 등을 거쳐 다시 요코하마FC에서 뛰었으며 7년 동안 총 193경기에 출전해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배승진은 볼 컨트롤 능력과 스피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인천은 배승진의 합류로 더욱 강한 미드필드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배승진은 2007년 J리그 요코하마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으로 쿠사츠FC, 도쿠시마FC 등을 거쳐 다시 요코하마FC에서 뛰었으며 7년 동안 총 193경기에 출전해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배승진은 24일 괌 전지훈련에 합류하여 인천 선수들과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돌입했다.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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