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김도용 기자= 성남FC가 공식적인 창단식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성남은 25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이재명 구단주 겸 성남시장, 신문선 대표이사, 박종환 감독과 선수단을 포함해 축구계 인사, 지역 인사 등 약 8,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지난해를 끝으로 성남 일화는 통일 그룹으로부터 지원을 중단 받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성남은 안산으로의 연고지 이전설이 흘러나오는 등 진통을 겪었다. 하지만 결국 지난 성남시가 지난해 12월 9일 성남 일화를 인수를 하며 성남은 계속해서 성남에 남게 될 수 있었다.
성남은 박종환 초대 감독, 신문선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이어 경상남도 양산과 울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던 성남은 선수단이 터키 안탈리아 출국을 앞두고 창단식을 열었다.
이재명 구단주의 창단 선언에 이어 성남은 새로운 유니폼과 엠블럼,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성남은 기존의 노란색을 이어가며 까치가 새겨진 엠블럼을 왼쪽 가슴에 달고 경기장에 나서게 된다.
이재명 구단주는 “수도권 팀들에게 모두 이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나타냈으며, 박종환 초대 감독은 “파도같은 공격적인 축구로 성남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
성남은 25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이재명 구단주 겸 성남시장, 신문선 대표이사, 박종환 감독과 선수단을 포함해 축구계 인사, 지역 인사 등 약 8,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지난해를 끝으로 성남 일화는 통일 그룹으로부터 지원을 중단 받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성남은 안산으로의 연고지 이전설이 흘러나오는 등 진통을 겪었다. 하지만 결국 지난 성남시가 지난해 12월 9일 성남 일화를 인수를 하며 성남은 계속해서 성남에 남게 될 수 있었다.
성남은 박종환 초대 감독, 신문선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이어 경상남도 양산과 울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던 성남은 선수단이 터키 안탈리아 출국을 앞두고 창단식을 열었다.
이재명 구단주의 창단 선언에 이어 성남은 새로운 유니폼과 엠블럼,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성남은 기존의 노란색을 이어가며 까치가 새겨진 엠블럼을 왼쪽 가슴에 달고 경기장에 나서게 된다.
이재명 구단주는 “수도권 팀들에게 모두 이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나타냈으며, 박종환 초대 감독은 “파도같은 공격적인 축구로 성남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