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김종모-작전 이종범 등 한화, 코칭스텝 확정
입력 : 2014.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한화는 28일 2014년을 이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ㆍ발표했다. ‘코끼리’ 김응룡 감독이 2년째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김성한 수석코치가 올해도 바로 옆에서 김 감독을 보좌한다.

1군 투수코치에는 정민철 코치, 배터리코치는 전종화 코치, 수비코치에는 강석천 코치가 각각 선임됐으며, 주루코치를 담당하던 이종범 코치는 올해부터 보직이 작전코치로 변경된다.

2군도 이정훈 감독이 지휘한다. 송진우 코치가 투수코치를 맡고, 배터리코치에는 조경택 코치, 타격코치에는 전대영 코치, 수비코치에는 임수민 코치가 각각 지난해의 보직을 이어 받는다.



1군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보인다. 먼저 지난해 인스트럭터로 활동한 신용균 코치가 불펜코치에 선임됐다. 또한 지난해까지 2군 타격코치를 담당했던 김종모 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이로써 한화는 김종모-장종훈 코치가 1군 타격코치를 맡는다.

한편, 육성군은 이상군 코치가 총괄 및 투수코치를 담당하고, 배터리코치에는 은퇴한 신경현 코치, 타격코치에는 이영우 코치, 수비코치에는 오대석 코치가 선임됐다. 재활군은 이선희 코치가 담당한다.

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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