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난 롯데 자이언츠 타자들이 자율적으로 ‘타이어 훈련’을 실시중이다.
롯데의 스프링캠프 웨이트 트레이닝장 뒤편에는 대형 트럭용 타이어 2개가 놓여있다. 하나는 무거운 망치로 내려치고, 다른 하나는 들어서 뒤집는 용이다. 모든 선수들이 실시하지는 않고, 힘을 키우려는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황재균, 김대우, 신본기, 오승택 등이 적극적이다.
황재균은 “타이어를 들 때와 망치로 내려칠 때, 온 몸에 힘이 들어간다.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금 당장에는 효과를 느끼기 힘들겠지만 팀 타선의 파워 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진 감독 또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본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타이어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파워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훈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의 스프링캠프 웨이트 트레이닝장 뒤편에는 대형 트럭용 타이어 2개가 놓여있다. 하나는 무거운 망치로 내려치고, 다른 하나는 들어서 뒤집는 용이다. 모든 선수들이 실시하지는 않고, 힘을 키우려는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황재균, 김대우, 신본기, 오승택 등이 적극적이다.
황재균은 “타이어를 들 때와 망치로 내려칠 때, 온 몸에 힘이 들어간다.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금 당장에는 효과를 느끼기 힘들겠지만 팀 타선의 파워 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진 감독 또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본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타이어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파워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훈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