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2월 3일부터 2014 시즌권 판매에 돌입한다.

가격은 30만원부터 2만원까지 연령과 취향에 따라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2014년 시즌권 소지자는 2014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부산 아이파크의 홈 경기 전체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 시즌의 경우 지난해 도입한 프리미엄 멤버십 지정 좌석 혜택을 터치라인석 전 좌석으로 확대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터치라인석은 종합운동장으로 건설된 아시아드 경기장의 시야 문제를 해결한 부산만의 독특한 좌석으로 경기장과 좌석간의 거리는 고작 3미터로 국내축구경기장 중 정상급의 시야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터치라인 지정석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일반 시즌권 가격은 지난해와 변동없이 정상 입장권 가격에서 50% 할인된 성인 8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2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2014년 구단 공식 머플러를 제공한다.

특별한 혜택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돼있다. 30만원의 다소 고가로 책정된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는 구매자들에게는 경기장 정 중앙에 위치한 고정 지정 좌석을 제공하여 매 경기 최고의 관람 시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정 선수의 마킹된 2014 유니폼을 최초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시즌 휴식기에는 선수들과 프리미엄 회원들이 함께 식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부산 아이파크의 2014 시즌권은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 www.busanipark.com 과 sports.interpark.com 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입 관련 문의는 페이스북(facebook.com/bsipark)과 트위터(@buasniparkfc)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부산 아이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