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가 윤석민(27, 볼티모어 오리올즈)은 불펜에서 시작 할 것이라 내다봤다.
‘아이스포츠웹’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올즈가 우발도 히메네즈(30)와 윤석민을 영입해 선발진이 한층 강화됐다고 분석하면서 윤석민이 맡을 역할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윤석민이 당장 선발 로테이션이 합류하기는 어렵지만, 기회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 봤다.
오리올즈는 히메네즈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히메네즈, 크리스 틸먼, 천웨인, 버드 노리스, 미구엘 곤잘레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에 윤석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매우 좁아 보인다.
그럼에도 ‘아이스포츠웹’은 이 로테이션에서 한명이라도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부상을 당한다면 윤석민이 자리를 쉽게 차지할 것이라 주장했다. 근거로는 윤석민이 2011년 한국에서 선발 투수로 뛰었을 당시의 기록을 제시했다. 2011년 윤석민은 17승에 평균자책점 2.45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오리올즈는 지난 18일, 윤석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히메네즈와의 계약도 임박했다고 밝혔다. 히메네즈는 이번 FA 시장에서 BIG3로 꼽혔던 투수로, 그만큼 윤석민의 입지가 좁아졌다.
오리올즈의 벅 쇼월터 감독 또한 “윤석민의 보직은 정해진 바 없다. 그가 팀에 적응해야 하듯, 팀도 그에게 적응해야 한다. 스프링캠프를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과연 윤석민이 실력을 인정받으며 선발 한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스포츠웹’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올즈가 우발도 히메네즈(30)와 윤석민을 영입해 선발진이 한층 강화됐다고 분석하면서 윤석민이 맡을 역할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윤석민이 당장 선발 로테이션이 합류하기는 어렵지만, 기회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 봤다.
오리올즈는 히메네즈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히메네즈, 크리스 틸먼, 천웨인, 버드 노리스, 미구엘 곤잘레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에 윤석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매우 좁아 보인다.
그럼에도 ‘아이스포츠웹’은 이 로테이션에서 한명이라도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부상을 당한다면 윤석민이 자리를 쉽게 차지할 것이라 주장했다. 근거로는 윤석민이 2011년 한국에서 선발 투수로 뛰었을 당시의 기록을 제시했다. 2011년 윤석민은 17승에 평균자책점 2.45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오리올즈는 지난 18일, 윤석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히메네즈와의 계약도 임박했다고 밝혔다. 히메네즈는 이번 FA 시장에서 BIG3로 꼽혔던 투수로, 그만큼 윤석민의 입지가 좁아졌다.
오리올즈의 벅 쇼월터 감독 또한 “윤석민의 보직은 정해진 바 없다. 그가 팀에 적응해야 하듯, 팀도 그에게 적응해야 한다. 스프링캠프를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과연 윤석민이 실력을 인정받으며 선발 한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