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류현진(26, 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등판일정은 한국시간으로 31일 오전 9시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관심을 모았던 미국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23일 호주 원정에 이어 두 번째 등판이며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당초,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등 부상으로 무산됐다. 류현진 역시 발톱 부상으로 등판이 불투명했지만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며 매팅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파드리스를 상대로 단 한차례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8안타를 맞았지만 1점만을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다.
파드리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앤드루 캐시너다. 지난 시즌 26경기에 선발로 나왔고 10승 9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불펜으로 3경기, 선발로 3경기에 나왔다. 승리 없이 1패만 떠안았지만 26.2이닝을 던지며 4점만을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1.35에 불과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관심을 모았던 미국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23일 호주 원정에 이어 두 번째 등판이며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당초,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등 부상으로 무산됐다. 류현진 역시 발톱 부상으로 등판이 불투명했지만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며 매팅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파드리스를 상대로 단 한차례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8안타를 맞았지만 1점만을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다.
파드리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앤드루 캐시너다. 지난 시즌 26경기에 선발로 나왔고 10승 9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불펜으로 3경기, 선발로 3경기에 나왔다. 승리 없이 1패만 떠안았지만 26.2이닝을 던지며 4점만을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1.3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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