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첫 훈련과 함께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항해의 닻을 올렸다.
대표팀은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어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소집된 박주영, 김신욱, 이근호, 이청용, 기성용, 이용, 정성룡, 김승규, 이범영 총 9명은 한 명의 열외 인원 없이 모두 훈련에 참가했다.
당초 피로가 누적된 김신욱과 이용, 부상서 갓 회복한 박주영과 기성용 등은 실내서 재활 훈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외서 코치진,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나섰다.
대표팀은 스트레칭과 러닝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훈련을 시작했다. 골대에 공을 넣는 형태, 혹은 패스를 주고받는 형태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훈련법으로 선수들의 체력 회복을 도왔다. 바로 축구에 골프를 접목시킨 레크레이션이다.
이날 선수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발로 정해진 구역에 공을 넣는 훈련을 실시했다. 두 선수들은한 번씩 공을 차 두 번, 혹은 세 번 안에 지정된 구역에 공을 멈춰 세워야 했다. 그라운드에는 각종 장애물들이 선수들의 정확한 킥을 방해했고, 선수들은 두 명이 함께 움직이며 그라운드를 왕복했다.
가벼운 회복 훈련이지만 집중도는 뛰어났다. 공 없이 가볍게 뛰기만 하는 회복 훈련은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도 떨어지고, 지루해지기 십상이었지만, 이날 홍명보 감독이 계획한 훈련은 가벼운 러닝과 함께 공에 대한 감각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완성도 높은 훈련이었다.
대표팀은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어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소집된 박주영, 김신욱, 이근호, 이청용, 기성용, 이용, 정성룡, 김승규, 이범영 총 9명은 한 명의 열외 인원 없이 모두 훈련에 참가했다.
당초 피로가 누적된 김신욱과 이용, 부상서 갓 회복한 박주영과 기성용 등은 실내서 재활 훈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외서 코치진,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나섰다.
대표팀은 스트레칭과 러닝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훈련을 시작했다. 골대에 공을 넣는 형태, 혹은 패스를 주고받는 형태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훈련법으로 선수들의 체력 회복을 도왔다. 바로 축구에 골프를 접목시킨 레크레이션이다.
이날 선수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발로 정해진 구역에 공을 넣는 훈련을 실시했다. 두 선수들은한 번씩 공을 차 두 번, 혹은 세 번 안에 지정된 구역에 공을 멈춰 세워야 했다. 그라운드에는 각종 장애물들이 선수들의 정확한 킥을 방해했고, 선수들은 두 명이 함께 움직이며 그라운드를 왕복했다.
가벼운 회복 훈련이지만 집중도는 뛰어났다. 공 없이 가볍게 뛰기만 하는 회복 훈련은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도 떨어지고, 지루해지기 십상이었지만, 이날 홍명보 감독이 계획한 훈련은 가벼운 러닝과 함께 공에 대한 감각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완성도 높은 훈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