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박)주영이형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든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용(28, 울산 현대)이 대표팀 분위기 메이커로 박주영을 지목했다.
대표팀은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첫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은 박주영을 비롯 기성용, 이청용, 김신욱, 이근호, 이용, 정성룡, 김승규, 이범영 총 9명만이 NFC에 입소했다.
훈련 후 공식 인터뷰에 모습을 드러낸 이용은 “첫 훈련이라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역시 부담감이 가장 크다. 책임감 있게 플레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숙소 분위기가 어떻냐는 질문에 “아직 선수들이 다 모이지 않아 그런지 긴장감을 가지기보단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주영이 형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든다. 지난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서 처음 봤는데 편하게 대해 주신다”며 박주영으로 인해 대표팀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포지션 경쟁자인 김창수와의 경쟁에 대해 “(김)창수 형은 경쟁자이면서 파트너다”라며 “최근 많은 경기를 뛰어 컨디션이 떨어졌지만, 회복한다면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용(28, 울산 현대)이 대표팀 분위기 메이커로 박주영을 지목했다.
대표팀은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첫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은 박주영을 비롯 기성용, 이청용, 김신욱, 이근호, 이용, 정성룡, 김승규, 이범영 총 9명만이 NFC에 입소했다.
훈련 후 공식 인터뷰에 모습을 드러낸 이용은 “첫 훈련이라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역시 부담감이 가장 크다. 책임감 있게 플레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숙소 분위기가 어떻냐는 질문에 “아직 선수들이 다 모이지 않아 그런지 긴장감을 가지기보단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주영이 형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든다. 지난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서 처음 봤는데 편하게 대해 주신다”며 박주영으로 인해 대표팀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포지션 경쟁자인 김창수와의 경쟁에 대해 “(김)창수 형은 경쟁자이면서 파트너다”라며 “최근 많은 경기를 뛰어 컨디션이 떨어졌지만, 회복한다면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