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르헨티나 레전드 에르난 크레스포(39)가 AC 밀란 신입생 페르난도 토레스(30)에 대해 완벽한 공격수라고 추켜 세웠다.
크레스포는 12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에서 토레스를 극찬했다. 크레스포는 "토레스는 인차기 체제에 완벽한 공격수다. 밀란의 미드필더진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다.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면에서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꾸준함을 요구할 수 없을 것이다"며 혹평했다.
2004/2005시즌 크레스포는 AC 밀란에서 활약하며 연을 맺었다. 지난 시즌에는 클라렌세 세도르프의 코치진으로서 밀란 입성이 유력했지만 좌절됐다. 현재 크레스포는 친정팀 파르마 유소년팀을 이끌고 있다.
밀란 시절 크레스포는 지금의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첼시에서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밀란 임대 이적 후 크레스포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물간 공격수라는 오명을 씻고 명예 회복에 성공한 셈이다.
토레스 역시 마찬가지다. 밀란에서의 부활이 절실하다. 리버풀 시절 토레스는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자타공인 세계적인 공격수였다. 그러나 첼시 이적 후 먹튀라는 오명과 함께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 자신에 대한 비난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활해야 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크레스포는 12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에서 토레스를 극찬했다. 크레스포는 "토레스는 인차기 체제에 완벽한 공격수다. 밀란의 미드필더진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다.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면에서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꾸준함을 요구할 수 없을 것이다"며 혹평했다.
2004/2005시즌 크레스포는 AC 밀란에서 활약하며 연을 맺었다. 지난 시즌에는 클라렌세 세도르프의 코치진으로서 밀란 입성이 유력했지만 좌절됐다. 현재 크레스포는 친정팀 파르마 유소년팀을 이끌고 있다.
밀란 시절 크레스포는 지금의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첼시에서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밀란 임대 이적 후 크레스포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물간 공격수라는 오명을 씻고 명예 회복에 성공한 셈이다.
토레스 역시 마찬가지다. 밀란에서의 부활이 절실하다. 리버풀 시절 토레스는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자타공인 세계적인 공격수였다. 그러나 첼시 이적 후 먹튀라는 오명과 함께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 자신에 대한 비난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활해야 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