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리버풀이 안방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8개의 슈팅을 쏟아붓고도 덜미를 잡히며 자존심을 구겼다.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서 0-1로 패했다.
전반 9분 만에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리버풀은 이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지난 토트넘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었던 리버풀은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7위 밀렸다.
반면 올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아스톤 빌라는 리버풀까지 꺾으며 승점 10점(3승1무)으로 리그 2위로 올랐다.
다니엘 스터리지의 부상 속에 리버풀은 마리오 발로텔를 원톱으로 아담 랄라나와 라자르 마르코비치 필리페 쿠티뉴 등을 2선에 배치했다.
그러나 정교함과 마무리가 부족했다. 75%의 볼 점유율 속에 18개의 슈팅을 쏟아부었지만 빌라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유효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후반 36분에는 알베르토 모레노의 패스를 받아 쿠티뉴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튕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리버풀은 라힘 스털링에 이어 막판 리키 램버트와 파비오 보리니 등 공격수들을 잇따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이 또한 무위에 그쳤다.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서 0-1로 패했다.
전반 9분 만에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리버풀은 이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지난 토트넘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었던 리버풀은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7위 밀렸다.
반면 올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아스톤 빌라는 리버풀까지 꺾으며 승점 10점(3승1무)으로 리그 2위로 올랐다.
다니엘 스터리지의 부상 속에 리버풀은 마리오 발로텔를 원톱으로 아담 랄라나와 라자르 마르코비치 필리페 쿠티뉴 등을 2선에 배치했다.
그러나 정교함과 마무리가 부족했다. 75%의 볼 점유율 속에 18개의 슈팅을 쏟아부었지만 빌라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유효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후반 36분에는 알베르토 모레노의 패스를 받아 쿠티뉴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튕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리버풀은 라힘 스털링에 이어 막판 리키 램버트와 파비오 보리니 등 공격수들을 잇따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이 또한 무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