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태환 수영장에서 20일 오늘 오전 9시 30분경 이색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처음 한국 땅을 밟는 터키의 17살 소녀 알라라 양은 아시안게임 통역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 용돈을 탈탈 털어 12시간을 날아왔고, 그 이유는 자신의 우상인 박태환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알랄라 유젤 양은 오래전부터 수영을 해 왔으며 터키 내에서 박태환 선수의 팬클럽 회장도 맡고 있다. 그녀의 페이스북 커버 사진은 박태환 선수다.
인천 아시안 게임 조직위는 이러한 사연을 듣고, 박태환 선수에게 직접 사연을 전달했다. 박태환은 훈련 중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터키소녀를 직접 만나기로 했다.
박태환 선수의 아버지 박인호 씨는 "박태환 선수를 위해 보여준 애정과 관심, 진심어린 사랑이 전달돼서 태환이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며 만남의 이유를 설명했다.
처음 한국 땅을 밟는 터키의 17살 소녀 알라라 양은 아시안게임 통역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 용돈을 탈탈 털어 12시간을 날아왔고, 그 이유는 자신의 우상인 박태환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알랄라 유젤 양은 오래전부터 수영을 해 왔으며 터키 내에서 박태환 선수의 팬클럽 회장도 맡고 있다. 그녀의 페이스북 커버 사진은 박태환 선수다.
인천 아시안 게임 조직위는 이러한 사연을 듣고, 박태환 선수에게 직접 사연을 전달했다. 박태환은 훈련 중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터키소녀를 직접 만나기로 했다.
박태환 선수의 아버지 박인호 씨는 "박태환 선수를 위해 보여준 애정과 관심, 진심어린 사랑이 전달돼서 태환이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며 만남의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