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레전드’ 라울 곤잘레스(37, 알 사드)의 데뷔 20주년 기념식을 열어 그의 업적에 대한 존경을 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숙적’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앞서 팀의 ‘레전드’ 라울을 초청해 그의 데뷔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회장은 직접 라울에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모든 사인과 등번호 ‘20’번이 새겨진 데뷔 20주년 기념 유니폼을 전달했다. 또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홈구장 대형 전광판에는 라울의 레알 마드리드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내보내 그의 업적을 축하했다.
라울은 이 날 경기의 하프타임동안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기념식이 열릴 거라고는 정말 기대하지 못했다. 매우 놀랐다. 나를 항상 지지해주는 플로렌티노 회장을 비롯한 모든 레알 마드리드의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데뷔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한 모든 시간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이다”며 데뷔 20주년 기념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울은 지난 1994년 10월 29일 레알 사라고사와의 원정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을 가진 이후 20년 넘게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또한 라울은 현재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득점(71골)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999년과 2001년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등을 수상했다. 라울은 2010년 여름 정들었던 마드리드를 떠나 독일 샬케 04에 입단했고 현재는 카타르의 알 사드에서 선수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쳐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숙적’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앞서 팀의 ‘레전드’ 라울을 초청해 그의 데뷔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회장은 직접 라울에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모든 사인과 등번호 ‘20’번이 새겨진 데뷔 20주년 기념 유니폼을 전달했다. 또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홈구장 대형 전광판에는 라울의 레알 마드리드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내보내 그의 업적을 축하했다.
라울은 이 날 경기의 하프타임동안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기념식이 열릴 거라고는 정말 기대하지 못했다. 매우 놀랐다. 나를 항상 지지해주는 플로렌티노 회장을 비롯한 모든 레알 마드리드의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데뷔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한 모든 시간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이다”며 데뷔 20주년 기념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울은 지난 1994년 10월 29일 레알 사라고사와의 원정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을 가진 이후 20년 넘게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또한 라울은 현재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득점(71골)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999년과 2001년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등을 수상했다. 라울은 2010년 여름 정들었던 마드리드를 떠나 독일 샬케 04에 입단했고 현재는 카타르의 알 사드에서 선수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