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최근 부상 여파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던 디에고 코스타(26)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무리뉴 감독은 27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코스타의 복부 바이러스 문제는 괜찮아졌다”면서 “어려운 시간이었다. 코스타는 병원을 오가야했고, 부상 회복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코스타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 후유증을 겪으면서 지난 18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시작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주말에는 복부 바이러스까지 발생해 중요한 승부처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도 결장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건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었다. 햄스트링 부상이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면서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해 불과 3일 동안 2경기나 소화했기 때문에 회복이 상당히 더디다”고 주장했다.
코스타의 스페인 대표팀 차출에 대한 그의 불만은 이후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코스타의 회복정도를 묻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코스타는 여전히 11월에 스페인 대표팀을 위해 경기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무리뉴 감독은 27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코스타의 복부 바이러스 문제는 괜찮아졌다”면서 “어려운 시간이었다. 코스타는 병원을 오가야했고, 부상 회복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코스타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 후유증을 겪으면서 지난 18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시작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주말에는 복부 바이러스까지 발생해 중요한 승부처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도 결장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건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었다. 햄스트링 부상이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면서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해 불과 3일 동안 2경기나 소화했기 때문에 회복이 상당히 더디다”고 주장했다.
코스타의 스페인 대표팀 차출에 대한 그의 불만은 이후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코스타의 회복정도를 묻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코스타는 여전히 11월에 스페인 대표팀을 위해 경기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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