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최하위의 수모를 당한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이탈리아 출신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을 경질했다고 유럽 외신이 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5차전 안더레흐트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이 패배로 4연패를 당한 갈라타라사이는 남은 최종전에 상관 없이 조 최하위가 확정됐다. 16강 진출이 일찌감치 좌절된 갈라타사라이는 조 3위를 차지할 경우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자 갈라타사라이가 칼을 빼들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28일 갈라타사라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을 이유로 프란델리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구단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골닷컴은 클럽 부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갈라타사라이가 프란델리 감독과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브라질월드컵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놓고 갈라타사라이를 맡은 프란델리 감독은 이로써 부임 5개월 만에 터키 무대를 떠나게 됐다. 프란델리가 이끈 이탈리아는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5차전 안더레흐트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이 패배로 4연패를 당한 갈라타라사이는 남은 최종전에 상관 없이 조 최하위가 확정됐다. 16강 진출이 일찌감치 좌절된 갈라타사라이는 조 3위를 차지할 경우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자 갈라타사라이가 칼을 빼들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28일 갈라타사라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을 이유로 프란델리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구단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골닷컴은 클럽 부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갈라타사라이가 프란델리 감독과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브라질월드컵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놓고 갈라타사라이를 맡은 프란델리 감독은 이로써 부임 5개월 만에 터키 무대를 떠나게 됐다. 프란델리가 이끈 이탈리아는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