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섹시 모델인 테지마 유우(32)의 체중 감량이 화제다.

테지마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이 주름잡고 있는 그라비아계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섹시 모델이다. 현재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그녀가 지난해 9월까지는 두문불출했다. 체중이 어린 시절 기록했던 70kg이었기 때문이다.

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에 따르면 테지마는 “지난해 9월까지 남에게 보여줄 몸매가 아니었다”고 실토했다.

섹시 모델이던 그녀의 체중 증가는 폭음, 폭식이 원인이었다. 원체 살이 잘 찌는 체질에다 연일 폭음, 폭식을 하다 보니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것. 그녀는 한 방송에서 수중 발레에 도전했는데 자신의 가슴보다 배가 먼저 수면 위로 뜬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후 테지마는 스트레칭을 하고 매주 2회씩 수영장을 다니며 몸을 만들었다. 식사 조절은 없었지만 스트레칭과 수영의 효과는 금새 나타났고 예전 몸매로 돌아왔다. 또한 스파를 거르지 않고 다니며 피부의 불순물을 제거,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었다.

또한 복근을 단련하는 운동 기계를 허리에 착용하고 다녀 복근을 탄탄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가 여러분이 보고 있는 저 사진이다.

테지마는 “지금까지 각종 다이어트를 해 봤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