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타이거 우즈(44)는 2019 PGA 챔피언십을 우승할 7가지 이유가 있다.”
미국 ‘CBS 스포츠’ 카일 포터 기자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우즈가 PGA 챔피언십을 우승할 7가지 이유를 꼽았다.
16일부터 4일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70)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은 ‘골프황제’ 우즈(44)의 메이저 대회 2연승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즈는 지난 4월 11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대회에 나선 그는 메이저대회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가 PGA 챔피언십도 우승하면 통산 16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및 PGA 투어 82승이 된다.
포터 기자는 “이기는 법을 다시 안다, 마스터스의 기억, 그린 적중율, 휴식 시간, 코스와의 궁합, 날씨, 팬들의 응원” 등 7가지를 이유로 들며 우즈의 PGA 챔피언십 우승을 전망했다.
그는 “2018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은 (올해) 마스터스 우승의 열쇠가 됐다. 우즈는 그것을 다시 할 수 있다고 믿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우승의 노하우를 되찾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이어 “우즈는 마스터스에서의 마지막 2일 동안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체력적으로 뛰어나지 않았지만 다른 선수보다 영리하게 경기한다”며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마스터스의 모습을 재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가 스난이도가 높은 코스인 만큼 우즈의 뛰어난 그린 적중율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마스터스 우승 후 한 달 만에 대회에 참가해 피로가 없다는 점, 2002년 US 오픈 우승 등 과거에 이곳에서 경기를 해본 경험 등도 우즈가 다른 선수에 비해 유리한 점으로 보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CBS 스포츠’ 카일 포터 기자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우즈가 PGA 챔피언십을 우승할 7가지 이유를 꼽았다.
16일부터 4일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70)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은 ‘골프황제’ 우즈(44)의 메이저 대회 2연승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즈는 지난 4월 11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대회에 나선 그는 메이저대회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가 PGA 챔피언십도 우승하면 통산 16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및 PGA 투어 82승이 된다.
포터 기자는 “이기는 법을 다시 안다, 마스터스의 기억, 그린 적중율, 휴식 시간, 코스와의 궁합, 날씨, 팬들의 응원” 등 7가지를 이유로 들며 우즈의 PGA 챔피언십 우승을 전망했다.
그는 “2018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은 (올해) 마스터스 우승의 열쇠가 됐다. 우즈는 그것을 다시 할 수 있다고 믿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우승의 노하우를 되찾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이어 “우즈는 마스터스에서의 마지막 2일 동안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체력적으로 뛰어나지 않았지만 다른 선수보다 영리하게 경기한다”며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마스터스의 모습을 재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가 스난이도가 높은 코스인 만큼 우즈의 뛰어난 그린 적중율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마스터스 우승 후 한 달 만에 대회에 참가해 피로가 없다는 점, 2002년 US 오픈 우승 등 과거에 이곳에서 경기를 해본 경험 등도 우즈가 다른 선수에 비해 유리한 점으로 보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