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핫식스’ 이정은6(23, 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준우승을 차지하며 LPGA의 확실한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정은6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앤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 6,190야드)에서 열린 LPGA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대회 최종일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렉시 톰프슨(미국)에게 1타 뒤진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연속 보기가 아쉬웠다. 이정은6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 12번 홀까지 2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한발 다가선 듯했다. 하지만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보기를 범하며 톰프슨에게 선두를 내줬다.
이정은6은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복귀했지만 톰프슨이 18번 홀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 시키며 1타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톰프슨은 시즌 첫 승(통산 11승)과 함께 지난 US 여자오픈에서 이정은6에게 우승컵을 내준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
이정은6은 2주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두 대회 연속으로 정상을 다투는 기량을 선보이며 최근 LPGA의 확실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은6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앤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 6,190야드)에서 열린 LPGA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대회 최종일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렉시 톰프슨(미국)에게 1타 뒤진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연속 보기가 아쉬웠다. 이정은6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 12번 홀까지 2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한발 다가선 듯했다. 하지만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보기를 범하며 톰프슨에게 선두를 내줬다.
이정은6은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복귀했지만 톰프슨이 18번 홀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 시키며 1타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톰프슨은 시즌 첫 승(통산 11승)과 함께 지난 US 여자오픈에서 이정은6에게 우승컵을 내준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
이정은6은 2주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두 대회 연속으로 정상을 다투는 기량을 선보이며 최근 LPGA의 확실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