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라운드 합계 14위로 하락한 이보미(31, 노부타그룹)가 3라운드에서는 반전을 약속했다.
이보미는 14일 효고현 롯코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보미는 “전반은 퍼팅이 안 됐다”고 했으나 “코스가 매우 좋다. 핀 포지션을 보고 즐겁게 경기해 내일(15일)은 많은 버디를 잡겠다”며 2라운드 아쉬운 결과를 3라운드에서 만회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3위로 시작했다. 이보미가 1라운드에서 TOP3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월 2018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 이후 29경기 만이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결과를 내며 1,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날 이보미는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라운드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4번 홀 보기에 이어 17, 18번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하며 순위 하락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이보미는 개의치 않았다.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장소와 집까지의 거리가 20분 정도여서 컨디션 관리가 쉽다.
이보미는 2015, 2016년에 J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이어졌다. 올해도 상금 랭킹에서 76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초반 1, 2라운드에서 상위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원조 상금왕의 부활 여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보미는 14일 효고현 롯코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보미는 “전반은 퍼팅이 안 됐다”고 했으나 “코스가 매우 좋다. 핀 포지션을 보고 즐겁게 경기해 내일(15일)은 많은 버디를 잡겠다”며 2라운드 아쉬운 결과를 3라운드에서 만회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3위로 시작했다. 이보미가 1라운드에서 TOP3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월 2018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 이후 29경기 만이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결과를 내며 1,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날 이보미는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라운드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4번 홀 보기에 이어 17, 18번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하며 순위 하락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이보미는 개의치 않았다.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장소와 집까지의 거리가 20분 정도여서 컨디션 관리가 쉽다.
이보미는 2015, 2016년에 J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이어졌다. 올해도 상금 랭킹에서 76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초반 1, 2라운드에서 상위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원조 상금왕의 부활 여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