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이보미(31, 노부타그룹)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샷 난조를 보이며 공동 22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이보미는 16일 효고현 롯코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우승상금 1,800만엔)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하며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긴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는 공동 14위로 내려갔으나 15일 악천후로 3라운드가 중단되기 전까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좋은 모습이 이어지자 36경기 만의 톱10 진입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는 보기가 이어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3라운드 잔여 홀을 모두 파로 마친 이보미는 4라운드 1번 홀부터 보기를 했다. 1~3라운드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기에 아쉬움이 컸다. 13, 16번 홀에서는 버디가 나왔지만 4라운드를 2오버파 74타를 마무리했다.
결국 이보미는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고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공동 22위는 이보미의 올 시즌 최고 순위다. 그는 이 대회 전까지 참가한 11경기에서 30위권 이내로 진입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기에 긍정적인 전망을 낳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반 선두에 나섰던 이민영(27, 한화큐셀)은 3라운드를 3오버파 75타로 친 것에 발목이 잡혔다. 그는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하며 1언더파 71타를 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한 스즈키 아이(일본)에 3타가 뒤지며 시즌 2번째 우승이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보미는 16일 효고현 롯코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우승상금 1,800만엔)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하며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긴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는 공동 14위로 내려갔으나 15일 악천후로 3라운드가 중단되기 전까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좋은 모습이 이어지자 36경기 만의 톱10 진입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는 보기가 이어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3라운드 잔여 홀을 모두 파로 마친 이보미는 4라운드 1번 홀부터 보기를 했다. 1~3라운드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기에 아쉬움이 컸다. 13, 16번 홀에서는 버디가 나왔지만 4라운드를 2오버파 74타를 마무리했다.
결국 이보미는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고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공동 22위는 이보미의 올 시즌 최고 순위다. 그는 이 대회 전까지 참가한 11경기에서 30위권 이내로 진입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기에 긍정적인 전망을 낳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반 선두에 나섰던 이민영(27, 한화큐셀)은 3라운드를 3오버파 75타로 친 것에 발목이 잡혔다. 그는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하며 1언더파 71타를 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한 스즈키 아이(일본)에 3타가 뒤지며 시즌 2번째 우승이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