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달 7일 SK전서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입력 : 2019.08.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는 내달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 홈경기에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전 염태영 수원 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기념 시구와 시타를 한다. 위즈파크 입구에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kt 응원단과 함께 하는 팬 포토타임 이벤트가 준비된다.

경기 중에는 kt 선수가 안타를 칠 때마다 전광판 위 수원 화성 조형물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팬들과 함께 기념 깃발을 활용한 스페셜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기를 찾는 수원시민들에게 내야지정석, 외야 자유잔디석, 스카이존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시, 수원시 거주를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kt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wizzap)을 통해 1루측 응원지정석, 내야지정석, 하이파이브존, K쇼핑존 좌석을 예매한 팬 3,000명은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 티셔츠와 깃발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기념 티셔츠는 기존 정조대왕 유니폼을 변형해 ‘수원’을 아로새긴 디자인이다. 경기 3시간 전부터 위즈파크 1루측 외부에 위치한 위즈 가든에서 대상 팬 확인 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kt와 수원FC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데 함께 나서기로 했다. kt 선수들은 7일부터 홈경기에서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며 수원FC 선수들도 동일한 디자인의 기념 유니폼을 홈경기에서 착용하게 된다. 또한 10월 6일 진행되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에도 양 구단 프론트와 팬들이 기념 티셔츠를 입고 행진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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