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계속된 부상으로 3억 달러 유리몸이라는 평을 받는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29)의 복귀가 임박했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스탠튼의 복귀가 임박했다. 이번 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LA 에인절스와 경기를 갖는 양키스에 합류할 것이다”라며 스탠튼의 컴백을 알렸다.
양키스 애런 분 감독도 스탠튼의 복귀에 고개를 끄덕였다. “스탠튼은 재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많은 배팅 훈련과 수비 훈련으로 부족한 부분을 쌓았다. 그는 잘 회복했고 무릎도 괜찮다”라며 성공적인 재활을 마친 스탠튼의 상태를 전했다.
스탠튼은 지난 6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루 베이스를 향해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무릎 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이전 4월 이두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재활 과정에서 어깨와 종아리 부상이 겹치며 복귀가 더뎠던 스탠튼은 돌아온 지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었다.
스탠튼은 2014년 전 소속팀 마이애미와 13년 3억 2,5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양키스는 지난해 이 계약 조건을 그대로 안은 채 스탠튼을 품었지만 부상에 신음하는 모습을 보며 골머리를 앓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68 306홈런 779타점 OPS 0.905를 기록하고 있는 스탠튼은 올 시즌 잦은 부상 속에 9경기 출전 타율 0.290 1홈런 7타점 OPS 0.840에 그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스탠튼의 복귀가 임박했다. 이번 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LA 에인절스와 경기를 갖는 양키스에 합류할 것이다”라며 스탠튼의 컴백을 알렸다.
양키스 애런 분 감독도 스탠튼의 복귀에 고개를 끄덕였다. “스탠튼은 재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많은 배팅 훈련과 수비 훈련으로 부족한 부분을 쌓았다. 그는 잘 회복했고 무릎도 괜찮다”라며 성공적인 재활을 마친 스탠튼의 상태를 전했다.
스탠튼은 지난 6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루 베이스를 향해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무릎 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이전 4월 이두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재활 과정에서 어깨와 종아리 부상이 겹치며 복귀가 더뎠던 스탠튼은 돌아온 지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었다.
스탠튼은 2014년 전 소속팀 마이애미와 13년 3억 2,5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양키스는 지난해 이 계약 조건을 그대로 안은 채 스탠튼을 품었지만 부상에 신음하는 모습을 보며 골머리를 앓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68 306홈런 779타점 OPS 0.905를 기록하고 있는 스탠튼은 올 시즌 잦은 부상 속에 9경기 출전 타율 0.290 1홈런 7타점 OPS 0.840에 그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