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6년 만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1군 외야 주루 코치를 맡고 있던 스즈키 다카히로(41) 코치가 돌연 사임했다.
스즈키 코치는 1996년 드래프트 4순위로 요미우리에 지명된 뒤 2016년까지 요미우리에서만 활약했다. 은퇴 후 야구해설자로 활동하다 올 초 요미우리 코치로 부임했다.
그러나 스즈키 코치는 16일 사임했다. 요미우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신상의 사정을 이유”라고만 밝혔다.
갑작스러운 사임의 배경에는 자신에게 제기된 불륜 및 중혼 의혹이 있다. 17일 발매된 일본 ‘주간 신초’는 “스즈키 코치의 퇴단 진상, 더블 불륜 상대 여성과 중혼 사진 촬영”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주간 신초’에 따르면 스즈키 코치는 2003년 결혼했고 2010년에는 베스트 파더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현재 가정이 붕괴하고 아내와는 이혼 소송 중이다. 스즈키 코치의 지인은 “집에 잘 들어가지 않고 밤마다 밖으로 다녔다. 아내에게 소리치거나 손을 올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스즈키 코치는 아나운서 출신의 한 여성과 불륜 관계를 이루었다. 그런데 이 여성도 의사인 남편과 두 아들이 있었다.
더구나 스즈키 코치와 이 여성은 웨딩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촬영해 중혼 의혹까지 불거졌다. ‘주간 신초’는 이러한 것을 모두 공개하면서 “스즈키 코치의 아내도 중혼을 이미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스즈키 코치는 변호사를 통해 “사진의 출처가 불명확하다. 불륜 관계가 있어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주간 신초 캡처
스즈키 코치는 1996년 드래프트 4순위로 요미우리에 지명된 뒤 2016년까지 요미우리에서만 활약했다. 은퇴 후 야구해설자로 활동하다 올 초 요미우리 코치로 부임했다.
그러나 스즈키 코치는 16일 사임했다. 요미우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신상의 사정을 이유”라고만 밝혔다.
갑작스러운 사임의 배경에는 자신에게 제기된 불륜 및 중혼 의혹이 있다. 17일 발매된 일본 ‘주간 신초’는 “스즈키 코치의 퇴단 진상, 더블 불륜 상대 여성과 중혼 사진 촬영”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주간 신초’에 따르면 스즈키 코치는 2003년 결혼했고 2010년에는 베스트 파더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현재 가정이 붕괴하고 아내와는 이혼 소송 중이다. 스즈키 코치의 지인은 “집에 잘 들어가지 않고 밤마다 밖으로 다녔다. 아내에게 소리치거나 손을 올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스즈키 코치는 아나운서 출신의 한 여성과 불륜 관계를 이루었다. 그런데 이 여성도 의사인 남편과 두 아들이 있었다.
더구나 스즈키 코치와 이 여성은 웨딩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촬영해 중혼 의혹까지 불거졌다. ‘주간 신초’는 이러한 것을 모두 공개하면서 “스즈키 코치의 아내도 중혼을 이미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스즈키 코치는 변호사를 통해 “사진의 출처가 불명확하다. 불륜 관계가 있어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주간 신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