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미국 ‘MLB닷컴’이 성공적인 퀄리파잉 오퍼 사례로 류현진을 꼽았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가 끝나면 각 구단은 5일간 자신의 팀 FA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신청할 수 있다. 오퍼를 받은 선수는 10일 이내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며 퀄리파잉 오퍼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껏 80명의 선수 중 단 6명 만이 오퍼를 수락했다”라며 역대 수락 선수들의 성적을 전했다.
매체는 류현진을 가장 첫 번째로 꼽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류현진과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 계약은 양쪽 모두에게 상당히 가치가 높았다”라며 성공적인 사례였음을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2013년 다저스 합류 후 마운드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6시즌 동안 100차례 미만 등판-600이닝 이하의 투구를 했다. 어깨와 팔꿈치 등 잦은 부상으로 2015~2016년에는 단 한 차례 마운드에 섰다”라며 불확실했던 몸 상태를 전했다.
‘MLB닷컴’은 “올 시즌 류현진은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긴 했지만 29번 등판해 182.2이닝을 소화했다. 데뷔 시즌인 2013년 이후 최다였다”라며 건강했던 류현진의 한 해를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됐고 평균자책점 2.32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그는 대형 계약을 따낼 자격이 있다”라며 류현진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MLB닷컴’은 류현진 외에도 브렛 앤더슨(당시 다저스), 콜비 라스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맷 위터스(볼티모어 오리올스), 닐 워커(뉴욕 메츠), 제레미 헬릭슨(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사례도 덧붙였다.
끝으로 매체는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 최상의 사례다. 류현진을 제외하곤 위터스 만이 이전보다 높은 WAR을 기록하며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평균 연봉이 5백만 달러로 퀄리파잉 오퍼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사실상 류현진이 첫 번째 성공 케이스다”라며 향후 류현진의 FA 계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가 끝나면 각 구단은 5일간 자신의 팀 FA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신청할 수 있다. 오퍼를 받은 선수는 10일 이내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며 퀄리파잉 오퍼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껏 80명의 선수 중 단 6명 만이 오퍼를 수락했다”라며 역대 수락 선수들의 성적을 전했다.
매체는 류현진을 가장 첫 번째로 꼽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류현진과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 계약은 양쪽 모두에게 상당히 가치가 높았다”라며 성공적인 사례였음을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2013년 다저스 합류 후 마운드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6시즌 동안 100차례 미만 등판-600이닝 이하의 투구를 했다. 어깨와 팔꿈치 등 잦은 부상으로 2015~2016년에는 단 한 차례 마운드에 섰다”라며 불확실했던 몸 상태를 전했다.
‘MLB닷컴’은 “올 시즌 류현진은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긴 했지만 29번 등판해 182.2이닝을 소화했다. 데뷔 시즌인 2013년 이후 최다였다”라며 건강했던 류현진의 한 해를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됐고 평균자책점 2.32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그는 대형 계약을 따낼 자격이 있다”라며 류현진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MLB닷컴’은 류현진 외에도 브렛 앤더슨(당시 다저스), 콜비 라스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맷 위터스(볼티모어 오리올스), 닐 워커(뉴욕 메츠), 제레미 헬릭슨(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사례도 덧붙였다.
끝으로 매체는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 최상의 사례다. 류현진을 제외하곤 위터스 만이 이전보다 높은 WAR을 기록하며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평균 연봉이 5백만 달러로 퀄리파잉 오퍼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사실상 류현진이 첫 번째 성공 케이스다”라며 향후 류현진의 FA 계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