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재일교포로 일본 야구의 큰 획을 그은 장훈(79)이 한국을 일본의 최대 라이벌로 꼽았다.
장훈은 10일 오전 일본 TBS 프로그램 ‘선데이모닝’에 출연해 세계야구소프트볼총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나선 일본 야구대표팀에 대한 평가를 했다.
장훈은 “일본 최고 선수 몇 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마무리가 아주 좋다. 올해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일본은 프리미어12 1라운드에서 타이완,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3승 무패를 하며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면서 슈퍼라운드에서 맞붙을 한국을 일본이 우승하는데 분수령으로 보았다. 장훈은 “최대 라이벌은 한국이다. 그다음은 미국이다. 한국이 역시 강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호주, 캐나다, 쿠바에 3전 전승을 하며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슈퍼라운드는 11일부터 일본 도쿄, 치바에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은 슈퍼라운드 마지막 날인 16일 도쿄돔에서 경기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장훈은 10일 오전 일본 TBS 프로그램 ‘선데이모닝’에 출연해 세계야구소프트볼총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나선 일본 야구대표팀에 대한 평가를 했다.
장훈은 “일본 최고 선수 몇 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마무리가 아주 좋다. 올해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일본은 프리미어12 1라운드에서 타이완,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3승 무패를 하며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면서 슈퍼라운드에서 맞붙을 한국을 일본이 우승하는데 분수령으로 보았다. 장훈은 “최대 라이벌은 한국이다. 그다음은 미국이다. 한국이 역시 강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호주, 캐나다, 쿠바에 3전 전승을 하며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슈퍼라운드는 11일부터 일본 도쿄, 치바에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은 슈퍼라운드 마지막 날인 16일 도쿄돔에서 경기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