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재웅(26)이 종합격투기 데뷔 7년 만에 치른 메이저대회 데뷔전을 화끈한 승리로 장식했다. ONE Championship(원챔피언십)도 호평했다.
원챔피언십 관계자는 “김재웅은 화려한 TKO승을 거뒀다. 필리핀 격투기 팬들로서는 굉장히 인상적인 구경거리였다. 현란하고 번뜩이는 경기력으로 마닐라를 매료시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웅은 지난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02번째 메인 대회 제3경기(페더급)를 3라운드 38초 TKO로 이겼다. 무릎 차기로 하파에우 누니스(32, 브라질)를 끝냈다.
누니스는 브라질 프레미웅 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다. 김재웅은 한 체급 위에서 활약한 남미 강호를 눕히며 원챔피언십에 깊인 인상을 심어줬다.
원챔피언십 전적은 김재웅이 1승, 누니스는 1승 3패가 됐다. 누니스는 원챔피언십 진출 전까지 종합격투기 데뷔 10연승을 달렸던 강자다.
대회사 측은 “김재웅이 2라운드까지는 누니스가 경기 운영에 고전했다. 3라운드 누니스가 그동안 우세를 지키려고 할 때 낙담하지 않고 승부를 건 것이 통했다. 과감한 공격은 아름답기까지 했고 안면 수비도 좋아졌다. 성공적인 데뷔였다”라고 원챔피언십 첫 경기 승리를 분석했다.
사진=원챔피언십
원챔피언십 관계자는 “김재웅은 화려한 TKO승을 거뒀다. 필리핀 격투기 팬들로서는 굉장히 인상적인 구경거리였다. 현란하고 번뜩이는 경기력으로 마닐라를 매료시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웅은 지난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02번째 메인 대회 제3경기(페더급)를 3라운드 38초 TKO로 이겼다. 무릎 차기로 하파에우 누니스(32, 브라질)를 끝냈다.
누니스는 브라질 프레미웅 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다. 김재웅은 한 체급 위에서 활약한 남미 강호를 눕히며 원챔피언십에 깊인 인상을 심어줬다.
원챔피언십 전적은 김재웅이 1승, 누니스는 1승 3패가 됐다. 누니스는 원챔피언십 진출 전까지 종합격투기 데뷔 10연승을 달렸던 강자다.
대회사 측은 “김재웅이 2라운드까지는 누니스가 경기 운영에 고전했다. 3라운드 누니스가 그동안 우세를 지키려고 할 때 낙담하지 않고 승부를 건 것이 통했다. 과감한 공격은 아름답기까지 했고 안면 수비도 좋아졌다. 성공적인 데뷔였다”라고 원챔피언십 첫 경기 승리를 분석했다.
사진=원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