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등판한 김광현(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회 역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김광현은 오늘 3이닝 혹은 45구 이하의 투구를 할 예정이었다.
3회 첫 타자 마윈 곤잘레스를 또다시 하이패스트볼로 공략한 김광현은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타자 알렉스 아빌라에게는 이 날 경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아빌라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한 김광현은 후속 타자 질베르토 셀레스티노에게도 똑같은 방향으로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2루로 오늘 첫 위기에 몰린 김광현이었지만 1번 타자 맥스 케플러를 접전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뒤이어 등장한 조쉬 도날드슨 역시 3루수 앞 땅볼 아웃으로 마무리하면서 3회 역시 무실점으로 매조지었다.
사진=MLB.COM 캡처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김광현은 오늘 3이닝 혹은 45구 이하의 투구를 할 예정이었다.
3회 첫 타자 마윈 곤잘레스를 또다시 하이패스트볼로 공략한 김광현은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타자 알렉스 아빌라에게는 이 날 경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아빌라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한 김광현은 후속 타자 질베르토 셀레스티노에게도 똑같은 방향으로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2루로 오늘 첫 위기에 몰린 김광현이었지만 1번 타자 맥스 케플러를 접전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뒤이어 등장한 조쉬 도날드슨 역시 3루수 앞 땅볼 아웃으로 마무리하면서 3회 역시 무실점으로 매조지었다.
사진=MLB.COM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