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탬파베이 레이스의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가 수술로 재활에 들어간다.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탑킨 기자는 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키어마이어가 이날 연골판 손상 치료를 위해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어마이어는 회복까지 4주에서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 시즌 준비와 스프링캠프 소화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59 4홈런 37타점 OPS 0.716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부상자명단에 3번이나 오르며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하지만 키어마이어는 여전한 수비능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 그는 수비지표 DRS(Defensive Runs Saved) 13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외야수비를 자랑했다.
‘MLB.com’은 “탬파베이가 키어마이어를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키어마이어는 다음 시즌 약 1,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팀 2위 연봉자로 스몰마켓인 탬파베이에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한, 키어마이어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로 곧 자유계약(FA) 선수가 된다. 탬파베이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그를 매물로 내놓는다면 외야수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탑킨 기자는 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키어마이어가 이날 연골판 손상 치료를 위해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어마이어는 회복까지 4주에서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 시즌 준비와 스프링캠프 소화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59 4홈런 37타점 OPS 0.716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부상자명단에 3번이나 오르며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하지만 키어마이어는 여전한 수비능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 그는 수비지표 DRS(Defensive Runs Saved) 13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외야수비를 자랑했다.
‘MLB.com’은 “탬파베이가 키어마이어를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키어마이어는 다음 시즌 약 1,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팀 2위 연봉자로 스몰마켓인 탬파베이에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한, 키어마이어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로 곧 자유계약(FA) 선수가 된다. 탬파베이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그를 매물로 내놓는다면 외야수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