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 감독이었던 제이스 팅글러가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팅글러 전 감독을 팀의 새 벤치 코치로 선임했다.
팅글러는 2020년에 샌디에이고 지휘봉을 잡고 2년간 116승 106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79승 83패로 5할 승률에 실패했고, 포스트시즌 진출도 좌절됐다.
지난 10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직에서 해임됐고, 미네소타로 팀을 옮겨오면서 여러 경험을 미네소타 코치진에게 가져다줄 예정이다.
팅글러는 미네소타 태드 레빈 단장과 이미 함께 일한 적이 있다. 팅글러가 2006년부터 13년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근무했고, 당시 레빈 단장은 텍사스 부사장을 맡고 있었다.
한편, 미네소타는 팅글러 벤치 코치와 함께 데이비드 팝킨스를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팝킨스 타격코치는 3년간 LA 다저스 마이너리그팀을 오가며 일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네소타 트윈스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팅글러 전 감독을 팀의 새 벤치 코치로 선임했다.
팅글러는 2020년에 샌디에이고 지휘봉을 잡고 2년간 116승 106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79승 83패로 5할 승률에 실패했고, 포스트시즌 진출도 좌절됐다.
지난 10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직에서 해임됐고, 미네소타로 팀을 옮겨오면서 여러 경험을 미네소타 코치진에게 가져다줄 예정이다.
팅글러는 미네소타 태드 레빈 단장과 이미 함께 일한 적이 있다. 팅글러가 2006년부터 13년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근무했고, 당시 레빈 단장은 텍사스 부사장을 맡고 있었다.
한편, 미네소타는 팅글러 벤치 코치와 함께 데이비드 팝킨스를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팝킨스 타격코치는 3년간 LA 다저스 마이너리그팀을 오가며 일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