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손목 부상으로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이 결국 수술을 받았다.
휴스턴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그먼이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재활까지 6주에서 10주가 걸릴 것으로 보이고 스프링캠프 이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브레그먼은 올 시즌 타율 0.270 12홈런 55타점 OPS 0.777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2번의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부상에 시달렸다.
또한 막판에는 손목 통증까지 겹쳤다. 팀 동료 카를로스 코레아가 월드시리즈 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브레그먼이 9월부터 손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음을 밝혔다.
손목 부상과 함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브레그먼은 타격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포스트시즌 타율 0.217 1홈런 7타점 OPS 0.604를 기록했고, 결국 7번 타순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휴스턴은 돌아오는 2022시즌에는 브레그먼이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오기를 바라고 있다. 현지 언론은 FA로 시장에 나온 코레아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브레그먼이 타선에 더욱 힘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휴스턴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그먼이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재활까지 6주에서 10주가 걸릴 것으로 보이고 스프링캠프 이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브레그먼은 올 시즌 타율 0.270 12홈런 55타점 OPS 0.777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2번의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부상에 시달렸다.
또한 막판에는 손목 통증까지 겹쳤다. 팀 동료 카를로스 코레아가 월드시리즈 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브레그먼이 9월부터 손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음을 밝혔다.
손목 부상과 함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브레그먼은 타격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포스트시즌 타율 0.217 1홈런 7타점 OPS 0.604를 기록했고, 결국 7번 타순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휴스턴은 돌아오는 2022시즌에는 브레그먼이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오기를 바라고 있다. 현지 언론은 FA로 시장에 나온 코레아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브레그먼이 타선에 더욱 힘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