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홈런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 밀려 MVP 2위에 그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다가오는 시즌에는 MVP 수상에 성공할까.
미국 ‘더 스코어’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온라인 베팅 사이트 ‘바스툴 스포츠’에 따르면 2022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자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게레로 주니어가 선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게레로 주니어가 1위,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하는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가 2위, 2021 MVP 수상자 오타니가 3위, 보 비셋(토론토), 라파엘 데버스(보스턴 레드삭스),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뒤를 이었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시즌 타율 0.311로 아메리칸리그 1위, 출루율(0.401)과 장타율(0.601)에서 모두 리그 선두에 올랐다. 또한, 22세 이하 선수로는 역대 최다인 48홈런을 때려냈고, 123득점과 총루타수 363개는 모두 리그 전체 1위 기록이었다.
하지만 그는 투타 겸업으로 맹활약한 오타니에 미치지 못했다. 오타니는 46개의 홈런과 9승을 함께 달성했고, 시즌 종료 후 압도적인 투표수와 함께 MVP에 올랐다.
그러나 ‘더 스코어’와 ‘바스툴 스포츠’는 다가오는 2022시즌 게레로 주니어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오타니가 지난해 완벽한 시즌을 보냈지만, 반짝 활약일 가능성이 있다. 게레로 주니어가 폭발력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MVP 수상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더 스코어’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온라인 베팅 사이트 ‘바스툴 스포츠’에 따르면 2022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자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게레로 주니어가 선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게레로 주니어가 1위,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하는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가 2위, 2021 MVP 수상자 오타니가 3위, 보 비셋(토론토), 라파엘 데버스(보스턴 레드삭스),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뒤를 이었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시즌 타율 0.311로 아메리칸리그 1위, 출루율(0.401)과 장타율(0.601)에서 모두 리그 선두에 올랐다. 또한, 22세 이하 선수로는 역대 최다인 48홈런을 때려냈고, 123득점과 총루타수 363개는 모두 리그 전체 1위 기록이었다.
하지만 그는 투타 겸업으로 맹활약한 오타니에 미치지 못했다. 오타니는 46개의 홈런과 9승을 함께 달성했고, 시즌 종료 후 압도적인 투표수와 함께 MVP에 올랐다.
그러나 ‘더 스코어’와 ‘바스툴 스포츠’는 다가오는 2022시즌 게레로 주니어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오타니가 지난해 완벽한 시즌을 보냈지만, 반짝 활약일 가능성이 있다. 게레로 주니어가 폭발력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MVP 수상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