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매체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간) 올 시즌 토론토 선발진을 분석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로 합류한 케빈 가우스먼이 1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고, 호세 베리오스, 알렉 마노아에 이어 류현진은 4선발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31경기에 등판해 169이닝 동안 14승 10패 ERA 4.37 143탈삼진을 기록했다. 2019년 이후 최다 승을 거뒀지만, 세부지표에서는 모두 하락세를 그렸다. 결국 로비 레이에게 1선발 자리를 내줬다.
올시즌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가우스먼의 새롭게 가세했고, 류현진은 더 내리막을 걸어 그 자리를 되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 애슬래틱’은 “류현진은 지난해 눈에 띄게 쇠퇴했다. 나이가 들어도 괜찮은 기교파 스타일이지만, 정교한 커멘드를 되찾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류현진에게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이제 더 이상 에이스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된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투구를 이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이 이러한 좋지 못한 평가를 뒤집기 위해서는 올 시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그는 현재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 여파로 친정팀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간) 올 시즌 토론토 선발진을 분석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로 합류한 케빈 가우스먼이 1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고, 호세 베리오스, 알렉 마노아에 이어 류현진은 4선발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31경기에 등판해 169이닝 동안 14승 10패 ERA 4.37 143탈삼진을 기록했다. 2019년 이후 최다 승을 거뒀지만, 세부지표에서는 모두 하락세를 그렸다. 결국 로비 레이에게 1선발 자리를 내줬다.
올시즌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가우스먼의 새롭게 가세했고, 류현진은 더 내리막을 걸어 그 자리를 되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 애슬래틱’은 “류현진은 지난해 눈에 띄게 쇠퇴했다. 나이가 들어도 괜찮은 기교파 스타일이지만, 정교한 커멘드를 되찾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류현진에게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이제 더 이상 에이스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된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투구를 이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이 이러한 좋지 못한 평가를 뒤집기 위해서는 올 시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그는 현재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 여파로 친정팀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