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년 연속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던 ‘작토버’ 작 피더슨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피더슨이 샌프란시스코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피더슨은 2010년 LA 다저스에 입단했고, 2014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첫 풀타임 시즌에 26홈런을 때려내며 신인상 투표 6위와 올스타에 뽑혔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이어갔고,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205로 낮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홈런 3개가 팀이 필요한 상황에 나오면서 ‘작토버(작+옥토버)’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정규시즌 타율 0.238 18홈런 OPS 0.732,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옵션이 실행되지 않았고, FA로 시장에 나왔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으면서 한 시즌 만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로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에는 현재 다린 러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오스틴 슬레이터, 스티븐 더거가 자리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피더슨이 지명타자와 외야를 오가며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피더슨이 샌프란시스코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피더슨은 2010년 LA 다저스에 입단했고, 2014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첫 풀타임 시즌에 26홈런을 때려내며 신인상 투표 6위와 올스타에 뽑혔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이어갔고,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205로 낮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홈런 3개가 팀이 필요한 상황에 나오면서 ‘작토버(작+옥토버)’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정규시즌 타율 0.238 18홈런 OPS 0.732,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옵션이 실행되지 않았고, FA로 시장에 나왔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으면서 한 시즌 만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로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에는 현재 다린 러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오스틴 슬레이터, 스티븐 더거가 자리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피더슨이 지명타자와 외야를 오가며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