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0시즌 홈런왕 루크 보이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칼럼을 통해 “샌디에이고가 최근 루크 보이트를 영입 리스트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는 여러 구단과 트레이드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트는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트레이드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단축시즌이 치러진 2020시즌, 주전 1루수로 많은 경기에 나서며 타율 0.277 22홈런 52타점 OPS 0.948을 기록하며 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하지만 양키스는 그의 수비 능력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고, 지난해 트레이드로 앤서니 리조를 데려오면서 입지가 크게 줄었다. 그는 지난 시즌 68경기 출장에 그쳤고, 11홈런으로 타격지표가 크게 줄었다.
다가오는 2022시즌을 앞두고 리조가 다시 팀에 복귀하면서 여전히 팀내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 지명타자 역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버티고 있다. 이에 보이트의 트레이드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에 보이트를 포함해 호르헤 솔레어 등 거포들을 영입 명단에 올리면서 타선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로 공격력이 크게 저하된 모습이다. 수비면에서는 김하성이 있지만, 여전히 적응하지 못한 상황이다. 보이트를 영입해 지명타자로 출장한다면, 타선이 조금이나마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칼럼을 통해 “샌디에이고가 최근 루크 보이트를 영입 리스트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는 여러 구단과 트레이드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트는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트레이드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단축시즌이 치러진 2020시즌, 주전 1루수로 많은 경기에 나서며 타율 0.277 22홈런 52타점 OPS 0.948을 기록하며 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하지만 양키스는 그의 수비 능력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고, 지난해 트레이드로 앤서니 리조를 데려오면서 입지가 크게 줄었다. 그는 지난 시즌 68경기 출장에 그쳤고, 11홈런으로 타격지표가 크게 줄었다.
다가오는 2022시즌을 앞두고 리조가 다시 팀에 복귀하면서 여전히 팀내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 지명타자 역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버티고 있다. 이에 보이트의 트레이드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에 보이트를 포함해 호르헤 솔레어 등 거포들을 영입 명단에 올리면서 타선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로 공격력이 크게 저하된 모습이다. 수비면에서는 김하성이 있지만, 여전히 적응하지 못한 상황이다. 보이트를 영입해 지명타자로 출장한다면, 타선이 조금이나마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