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가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
다르빗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6탈삼진 3피안타 0볼넷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는 1회에 큰 위기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개럿 햄슨에게 2루타를 맞았고, 팀 로페즈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연속 삼진을 잡았고, 3루주자가 오버런한 사이 다르빗슈가 빠르게 대처하며 3루 주자를 처리해 위기를 벗어났다.
김하성의 2루타를 포함해 1회에 대거 4점을 선물 받은 다르빗슈는 2회에 다시 마운드에 섰다. 그는 안타 없이 3명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5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냈다.
3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다르빗슈는 선두타자 브라이언 서븐에게 몸맞는공, 이지키엘 토바에게 안타를 맞으며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는 샘슨을 삼진, 로페즈를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정리했다.
이후 4회 다르빗슈는 애드리안 마르티네스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약 95마일(152km/h) 정도의 빠른 공을 던졌고, 커터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져 타자들을 처리했다. 또한, 빠른 수비 커버와 완벽한 송구로 위기를 벗어났다. 다르빗슈는 이날 위력적 투구를 선보이며, 샌디에이고 팬들은 그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리기를 기대했다.
한편, 부상으로 이탈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빈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이는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르빗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6탈삼진 3피안타 0볼넷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는 1회에 큰 위기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개럿 햄슨에게 2루타를 맞았고, 팀 로페즈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연속 삼진을 잡았고, 3루주자가 오버런한 사이 다르빗슈가 빠르게 대처하며 3루 주자를 처리해 위기를 벗어났다.
김하성의 2루타를 포함해 1회에 대거 4점을 선물 받은 다르빗슈는 2회에 다시 마운드에 섰다. 그는 안타 없이 3명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5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냈다.
3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다르빗슈는 선두타자 브라이언 서븐에게 몸맞는공, 이지키엘 토바에게 안타를 맞으며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는 샘슨을 삼진, 로페즈를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정리했다.
이후 4회 다르빗슈는 애드리안 마르티네스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약 95마일(152km/h) 정도의 빠른 공을 던졌고, 커터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져 타자들을 처리했다. 또한, 빠른 수비 커버와 완벽한 송구로 위기를 벗어났다. 다르빗슈는 이날 위력적 투구를 선보이며, 샌디에이고 팬들은 그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리기를 기대했다.
한편, 부상으로 이탈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빈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이는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