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범경기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직장폐쇄 여파로 예정대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고 한국에 머물렀다. 그는 친정 팀인 한화 이글스와 함께 훈련을 했고, 직장폐쇄가 풀리자마자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으로 감각을 끌어올렸고, 드디어 시범경기에 나선다.
류현진은 토론토 선발진 중에 가장 늦은 등판에 나선다. 호세 베리오스(1.1이닝 2실점), 알렉 마노아(2이닝 1실점), 기쿠치 유세이(2이닝 무실점)는 한 경기씩 등판을 했고, 케빈 가우스먼은 류현진 등판 전날인 25일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류현진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2이닝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등판하며 빅리그 데뷔 후 최다 경기에 나섰지만, 169이닝 소화해 14승 10패 ERA 4.37 143탈삼진으로 주춤했다.
류현진은 이제 베리오스와 가우스먼에게 1, 2선발 자리를 넘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4월 8일에 개막한다. 토론토는 4월 9일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직장폐쇄 여파로 예정대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고 한국에 머물렀다. 그는 친정 팀인 한화 이글스와 함께 훈련을 했고, 직장폐쇄가 풀리자마자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으로 감각을 끌어올렸고, 드디어 시범경기에 나선다.
류현진은 토론토 선발진 중에 가장 늦은 등판에 나선다. 호세 베리오스(1.1이닝 2실점), 알렉 마노아(2이닝 1실점), 기쿠치 유세이(2이닝 무실점)는 한 경기씩 등판을 했고, 케빈 가우스먼은 류현진 등판 전날인 25일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류현진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2이닝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등판하며 빅리그 데뷔 후 최다 경기에 나섰지만, 169이닝 소화해 14승 10패 ERA 4.37 143탈삼진으로 주춤했다.
류현진은 이제 베리오스와 가우스먼에게 1, 2선발 자리를 넘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4월 8일에 개막한다. 토론토는 4월 9일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