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김하성과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던 토미 팸이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을 맺었다.
‘신시내티 인콰이어’의 바비 나이팅게일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신시내티가 외야수 팸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에는 2023년 상호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신체검사가 아직 남아 있다”고 전했다.
팸은 8년 동안 빅리그에서 뛰었고, 732경기 타율 0.265 97홈런 636안타 300타점 415득점 OPS 0.810을 기록했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2020시즌부터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그는 2021시즌 15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타율 0.229로 컨택이 무너졌고, 결국 재계약이 불발됐다. 팸은 지난해 6월 김하성과 수비 도중 충돌해 아찔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은 아니었고, 당시 팸은 턱을 꿰맸다.
신시내티는 현재 외야에 공백이 많은 상황이다. 닉 카스테야노스는 FA로 팀을 떠났고, 제시 윙커는 트레이드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팸이 두 선수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주전 좌익수를 맡아줄 수 있는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 인콰이어’의 바비 나이팅게일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신시내티가 외야수 팸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에는 2023년 상호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신체검사가 아직 남아 있다”고 전했다.
팸은 8년 동안 빅리그에서 뛰었고, 732경기 타율 0.265 97홈런 636안타 300타점 415득점 OPS 0.810을 기록했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2020시즌부터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그는 2021시즌 15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타율 0.229로 컨택이 무너졌고, 결국 재계약이 불발됐다. 팸은 지난해 6월 김하성과 수비 도중 충돌해 아찔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은 아니었고, 당시 팸은 턱을 꿰맸다.
신시내티는 현재 외야에 공백이 많은 상황이다. 닉 카스테야노스는 FA로 팀을 떠났고, 제시 윙커는 트레이드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팸이 두 선수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주전 좌익수를 맡아줄 수 있는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