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이 ‘오타니 룰’ 합의 소식에 크게 기뻐했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새로운 규정에 잠정 합의했다. 가장 눈에 띄는 규정은 일명 ‘오타니 룰’이다”고 전했다.
‘오타니 룰’이란 선발투수가 그 경기에서 타자로도 출전할 경우 해당 선수는 마운드에서 내려가도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남을 수 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5이닝을 던지고 투구를 마쳐도, 경기에 남아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오타니처럼 투타 겸업을 하는 선수는 없기에 ‘오타니 룰’이라 불리고 있다.
이 규정은 30명의 구단주의 승인이 필요하다. 과반수가 넘으면 규정이 통과될 예정이고, 만장일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들은 매든 감독은 25일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겐 환상적은 소식이다. 오타니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서는 이 규정은 꼭 필요하다”며 크게 웃었다.
이어 그는 “그는 완벽한 투타겸업 선수이다. 그를 볼 수 있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기 때문에 팬들 역시 이 규정이 반길 것이다”고 말했다.
이 규정이 통과된다면 현재 노사협정이 진행되는 5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오타니는 2023년 FA가 될 예정이고, 이적을 결심한다면 그 팀 역시 ‘오타니 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투타 겸업을 하는 선수들이 종종 나오고 있어서 그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새로운 규정에 잠정 합의했다. 가장 눈에 띄는 규정은 일명 ‘오타니 룰’이다”고 전했다.
‘오타니 룰’이란 선발투수가 그 경기에서 타자로도 출전할 경우 해당 선수는 마운드에서 내려가도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남을 수 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5이닝을 던지고 투구를 마쳐도, 경기에 남아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오타니처럼 투타 겸업을 하는 선수는 없기에 ‘오타니 룰’이라 불리고 있다.
이 규정은 30명의 구단주의 승인이 필요하다. 과반수가 넘으면 규정이 통과될 예정이고, 만장일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들은 매든 감독은 25일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겐 환상적은 소식이다. 오타니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서는 이 규정은 꼭 필요하다”며 크게 웃었다.
이어 그는 “그는 완벽한 투타겸업 선수이다. 그를 볼 수 있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기 때문에 팬들 역시 이 규정이 반길 것이다”고 말했다.
이 규정이 통과된다면 현재 노사협정이 진행되는 5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오타니는 2023년 FA가 될 예정이고, 이적을 결심한다면 그 팀 역시 ‘오타니 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투타 겸업을 하는 선수들이 종종 나오고 있어서 그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