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진보계 인사의 연이은 문재인 맹폭 “유례없이 비겁하고 노회한 사람”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진보논객 김규항씨가 도올 김용옥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규항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밀려난 윤석열을 파격 발탁한 사람, 대통령은 꿈도 꾼 적 없다는 윤석열을 대선 후보로 만든 사람, 대선 후보 윤석열에 대한 압도적 실망과 냉소 속에서 정권 교체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아 결국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이라며 문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어 "그 모든 국면에서 제 몸을 조국과 추미애와 이재명 따위 뒤로 숨겨, 임기 말 지지율 45%를 차지한, 유례없이 비겁하고 노회한 사람"이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1998년 첫 칼럼을 쓰면서 언론에 등장한 김규항씨는 이후 진보논객으로 잘 알려져 있다.2000년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홍세화 장발장은행 은행장과 함께 잡지 '아웃사이더'를 창간하기도 했다.
진보계 인사의 문 대통령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도올 김용옥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패배한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 탓"이라며 "다시는 문재인 같은 대통령이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너무도 거대한 상실을 체험한 사람으로서 여기에 섰다. 여러분들 또한 그러한 거대한 상실감을 느끼지 못했다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진보논객 김규항씨가 도올 김용옥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규항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밀려난 윤석열을 파격 발탁한 사람, 대통령은 꿈도 꾼 적 없다는 윤석열을 대선 후보로 만든 사람, 대선 후보 윤석열에 대한 압도적 실망과 냉소 속에서 정권 교체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아 결국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이라며 문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어 "그 모든 국면에서 제 몸을 조국과 추미애와 이재명 따위 뒤로 숨겨, 임기 말 지지율 45%를 차지한, 유례없이 비겁하고 노회한 사람"이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1998년 첫 칼럼을 쓰면서 언론에 등장한 김규항씨는 이후 진보논객으로 잘 알려져 있다.2000년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홍세화 장발장은행 은행장과 함께 잡지 '아웃사이더'를 창간하기도 했다.
진보계 인사의 문 대통령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도올 김용옥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패배한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 탓"이라며 "다시는 문재인 같은 대통령이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너무도 거대한 상실을 체험한 사람으로서 여기에 섰다. 여러분들 또한 그러한 거대한 상실감을 느끼지 못했다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