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형이 특혜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장제원 의원의 형 장제국 씨는 현재 동서대학교 총장이다. 장제원 의원은 동서학원 설립자인 고 장성만 국회부의장의 아들이다. 동서학원 이사장은 장 의원의 모친 박동순 씨, 장 의원의 누나 장주영 씨는 동서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장제원 의원도 동서학원이 운영하는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등을 지낸 적이 있다.
뉴스타파는 장제국 총장의 특혜 의혹을 잡아냈다. 장제국 총장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동서학원이 지난 2012년 15억 원에 구매한 것으로 현재 매매가 기준으로 30억 원 수준이다. 그는 이 아파트에 8억 원대에 세를 내고 10년 이상 거주했다.
이어 “최초 구입가만 15억원이 넘는 고급아파트에 입주 초기부터 쭉 살면서 취득세는 물론 종합부동산세 등 재산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며 "명목상 재단 소유이기에 모든 세금은 재단 회계 계정에서 나갔다"라고 덧붙였다.
동서학원 측은 “학교법인 명의 재산이므로 특혜가 아니고, 이후 전세 계약을 맺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사진=뉴시스
장제원 의원의 형 장제국 씨는 현재 동서대학교 총장이다. 장제원 의원은 동서학원 설립자인 고 장성만 국회부의장의 아들이다. 동서학원 이사장은 장 의원의 모친 박동순 씨, 장 의원의 누나 장주영 씨는 동서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장제원 의원도 동서학원이 운영하는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등을 지낸 적이 있다.
뉴스타파는 장제국 총장의 특혜 의혹을 잡아냈다. 장제국 총장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동서학원이 지난 2012년 15억 원에 구매한 것으로 현재 매매가 기준으로 30억 원 수준이다. 그는 이 아파트에 8억 원대에 세를 내고 10년 이상 거주했다.
이어 “최초 구입가만 15억원이 넘는 고급아파트에 입주 초기부터 쭉 살면서 취득세는 물론 종합부동산세 등 재산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며 "명목상 재단 소유이기에 모든 세금은 재단 회계 계정에서 나갔다"라고 덧붙였다.
동서학원 측은 “학교법인 명의 재산이므로 특혜가 아니고, 이후 전세 계약을 맺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