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범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두 경기 연속으로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은 달랐다. 김하성은 1회에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4회 1아웃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잭 플레삭을 상대했다.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출루에 성공했고, 후속타자 에구이 로사리오의 안타 때 홈을 밟아 팀의 5번째 득점을 만들어 냈다.
김하성은 6회에 다시 한번 타석에 섰다. 그는 트리스탄 맥켄지를 상대했고,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 멀티히트를 장식했다. 김하성은 7회초 수비에서 매튜 배튼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팀은 5-1로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시범경기 3승째를 수확했고,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85로 소폭 상승했다.
현재 팀의 주전 유격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하성에게 기회가 왔다. 그는 개막전에서 주전 유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보다는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제는 경기가 기다려진다. 타격도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다르빗슈 유는 4이닝 1실점 2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을 기록했다. 오스카 메르카도에게 맞은 홈런 외에는 나쁘지 않은 투구를 선보이며 점검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두 경기 연속으로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은 달랐다. 김하성은 1회에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4회 1아웃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잭 플레삭을 상대했다.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출루에 성공했고, 후속타자 에구이 로사리오의 안타 때 홈을 밟아 팀의 5번째 득점을 만들어 냈다.
김하성은 6회에 다시 한번 타석에 섰다. 그는 트리스탄 맥켄지를 상대했고,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 멀티히트를 장식했다. 김하성은 7회초 수비에서 매튜 배튼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팀은 5-1로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시범경기 3승째를 수확했고,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85로 소폭 상승했다.
현재 팀의 주전 유격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하성에게 기회가 왔다. 그는 개막전에서 주전 유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보다는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제는 경기가 기다려진다. 타격도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다르빗슈 유는 4이닝 1실점 2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을 기록했다. 오스카 메르카도에게 맞은 홈런 외에는 나쁘지 않은 투구를 선보이며 점검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