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원투펀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과 맥스 슈어저(이상 뉴욕 메츠)가 동반 출격하며 한 경기를 모두 책임졌다.
뉴욕 메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루시에 있는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메츠는 이날 선발투수로 디그롬을 내세웠다. 디그롬은 최고 구속 98.9마일을 기록하며 3이닝 1실점 4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했다.
디그롬은 2회까지 실점을 하지 않았지만, 3회 딜런 카슨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해리슨 베이더가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폴 데 용을 3루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메츠는 디그롬 다음으로 슈어저를 투입하면서 보기 드문 상황을 연출했다. 슈어저는 4회부터 경기에 나섰고, 경기 종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그는 6이닝 2실점 3피안타 7탈삼진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슈어저는 빅리그에서 1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세이브를 기록한 적이 없다. 시범경기에서 역시 세이브를 기록한 바가 없어 이날 세이브가 메이저리그 공식 첫 세이브가 됐다.
메츠의 타선에서는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토마스 니도는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원투펀치와 타선의 활약으로 7-3 승리를 거둔 메츠는 시범경기에서 5승째를 거두게 됐다.
한편, 디그롬과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개막 4연전 시리즈에서 첫 두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디그롬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고, 슈어저가 다음날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메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루시에 있는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메츠는 이날 선발투수로 디그롬을 내세웠다. 디그롬은 최고 구속 98.9마일을 기록하며 3이닝 1실점 4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했다.
디그롬은 2회까지 실점을 하지 않았지만, 3회 딜런 카슨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해리슨 베이더가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폴 데 용을 3루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메츠는 디그롬 다음으로 슈어저를 투입하면서 보기 드문 상황을 연출했다. 슈어저는 4회부터 경기에 나섰고, 경기 종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그는 6이닝 2실점 3피안타 7탈삼진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슈어저는 빅리그에서 1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세이브를 기록한 적이 없다. 시범경기에서 역시 세이브를 기록한 바가 없어 이날 세이브가 메이저리그 공식 첫 세이브가 됐다.
메츠의 타선에서는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토마스 니도는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원투펀치와 타선의 활약으로 7-3 승리를 거둔 메츠는 시범경기에서 5승째를 거두게 됐다.
한편, 디그롬과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개막 4연전 시리즈에서 첫 두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디그롬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고, 슈어저가 다음날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