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적생’ 기쿠치 유세이까지 시범경기에서 무너지며 마운드에 불안감이 이어졌다.
기쿠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가졌다. 그는 2.3이닝 5실점 6피안타(3홈런) 2볼넷 2탈삼진으로 부진했다.
앞서 기쿠치는 지난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2이닝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이날은 브라이스 하퍼에게만 2개의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크게 무너졌다.
토론토는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이날 기쿠치도 무너지면서 선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는 호세 베리오스는 2경기 3이닝 8실점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으로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24.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이닝 3실점 4피안타(1실점)로 첫 시범경기를 마친 바 있다. 올 시즌부터 토론토에 합류한 케빈 가우스먼은 지난 25일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트리플A 경기를 소화해 아직 시범경기 등판이 없다.
2년차 시즌을 맞는 알렉 마노아는 2경기에서 5.1이닝 1실점 4피안타 5탈삼진으로 팀 로테이션에서 유일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론토는 올 시즌 맷 채프먼, 가우스먼, 기쿠치, 이미 가르시아 등을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선발진이 안정화되지 않는다면 우승은 쉽지 않다. 토론토가 개막 후 시범경기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쿠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가졌다. 그는 2.3이닝 5실점 6피안타(3홈런) 2볼넷 2탈삼진으로 부진했다.
앞서 기쿠치는 지난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2이닝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이날은 브라이스 하퍼에게만 2개의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크게 무너졌다.
토론토는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이날 기쿠치도 무너지면서 선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는 호세 베리오스는 2경기 3이닝 8실점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으로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24.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이닝 3실점 4피안타(1실점)로 첫 시범경기를 마친 바 있다. 올 시즌부터 토론토에 합류한 케빈 가우스먼은 지난 25일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트리플A 경기를 소화해 아직 시범경기 등판이 없다.
2년차 시즌을 맞는 알렉 마노아는 2경기에서 5.1이닝 1실점 4피안타 5탈삼진으로 팀 로테이션에서 유일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론토는 올 시즌 맷 채프먼, 가우스먼, 기쿠치, 이미 가르시아 등을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선발진이 안정화되지 않는다면 우승은 쉽지 않다. 토론토가 개막 후 시범경기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