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샌디에이고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다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코너 내야와 코너 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맷 비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비티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9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3시즌 동안 2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18홈런 91타점 OPS 0.758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면서 우승 반지를 획득하기도 했다.
그는 대타와 백업 내야수 및 외야수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으로 양도지명 처리됐다. 이후 샌디에이고가 그에게 손을 내밀면서 이적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에는 1루수로 21경기, 3루수로 5경기, 좌익수로 28경기, 우익수로 20경기에 출장해 김하성과는 경쟁을 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에서는 주로 좌익수로 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코너 내야수가 필요할 시 백업자원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비티는 트레이드 직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저스는 나에게 어린 시절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었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서 좋았고, LA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뛴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며 다저스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보냈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
샌디에이고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다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코너 내야와 코너 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맷 비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비티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9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3시즌 동안 2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18홈런 91타점 OPS 0.758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면서 우승 반지를 획득하기도 했다.
그는 대타와 백업 내야수 및 외야수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으로 양도지명 처리됐다. 이후 샌디에이고가 그에게 손을 내밀면서 이적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에는 1루수로 21경기, 3루수로 5경기, 좌익수로 28경기, 우익수로 20경기에 출장해 김하성과는 경쟁을 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에서는 주로 좌익수로 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코너 내야수가 필요할 시 백업자원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비티는 트레이드 직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저스는 나에게 어린 시절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었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서 좋았고, LA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뛴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며 다저스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보냈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