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베테랑 3루수 에반 롱고리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손가락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NBC 스포츠’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는 롱고리아가 30일 오른쪽 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복귀 시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한 열흘 동안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롱고리아는 빅리그에서만 14년을 뛴 베테랑 3루수이다. 2018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했고, 전성기의 모습은 아니지만, 꾸준히 두자릿수 홈런과 노련한 수비로 샌프란시스코의 코너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상에 허덕이면서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로 크리스 브라이언트(현 콜로라도 로키스)를 영입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대체 선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시즌 초반 3루수는 대부분 윌머 플로레스가 차지할 전망이다. 백업으로 제이슨 보슬러와 최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루크 윌리엄스 역시 자리를 꿰찰 수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롱고리아 외에도 브랜든 벨트와 토미 라 스텔라 역시 부상으로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시즌 초반 샌프란시스코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BC 스포츠’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는 롱고리아가 30일 오른쪽 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복귀 시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한 열흘 동안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롱고리아는 빅리그에서만 14년을 뛴 베테랑 3루수이다. 2018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했고, 전성기의 모습은 아니지만, 꾸준히 두자릿수 홈런과 노련한 수비로 샌프란시스코의 코너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상에 허덕이면서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로 크리스 브라이언트(현 콜로라도 로키스)를 영입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대체 선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시즌 초반 3루수는 대부분 윌머 플로레스가 차지할 전망이다. 백업으로 제이슨 보슬러와 최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루크 윌리엄스 역시 자리를 꿰찰 수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롱고리아 외에도 브랜든 벨트와 토미 라 스텔라 역시 부상으로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시즌 초반 샌프란시스코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