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022시즌을 이끌어 갈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로버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 후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선발진에 대한 질문에 “앤드류 히니, 토니 곤솔린을 선발투수로 내보낼 생각이다. 히니는 선수 생활 내내 선발투수였다. 우리는 그와 계약을 맺을 때 선발투수로 생각하고 서명했다. 그는 이닝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곤솔린 역시 선발로 나올때가 가장 잘 어울린다. 최근 등판도 내용이 괜찮았고, 선발로 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다저스의 선발진은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유리아스가 중심을 잡고, 4, 5선발부터 경쟁에 들어갔다. 곤솔린과 히니를 포함해 타일러 앤더슨, 데이빗 프라이스, 미치 화이트, 안드레 잭슨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곤솔린과 히니가 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5선발이 확정됨에 따라 앤더슨은 불펜에서 롱릴리프로 뛰게 될 것이다. 베테랑 좌완 투수인 프라이스는 아직까지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평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로버츠 감독은 “선발진을 쭉 둘러봤을 때 자신감이 생겼다.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끌어주길 바라며 이 선수들과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 후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선발진에 대한 질문에 “앤드류 히니, 토니 곤솔린을 선발투수로 내보낼 생각이다. 히니는 선수 생활 내내 선발투수였다. 우리는 그와 계약을 맺을 때 선발투수로 생각하고 서명했다. 그는 이닝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곤솔린 역시 선발로 나올때가 가장 잘 어울린다. 최근 등판도 내용이 괜찮았고, 선발로 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다저스의 선발진은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유리아스가 중심을 잡고, 4, 5선발부터 경쟁에 들어갔다. 곤솔린과 히니를 포함해 타일러 앤더슨, 데이빗 프라이스, 미치 화이트, 안드레 잭슨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곤솔린과 히니가 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5선발이 확정됨에 따라 앤더슨은 불펜에서 롱릴리프로 뛰게 될 것이다. 베테랑 좌완 투수인 프라이스는 아직까지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평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로버츠 감독은 “선발진을 쭉 둘러봤을 때 자신감이 생겼다.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끌어주길 바라며 이 선수들과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