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개막 전부터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반 롱고리아에 이어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역시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자리는 윌머 플로레스, 스티븐 더거 등이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롱고리아는 손가락 수술로 로스터에서 이탈했고, 웨이드 주니어는 이날 MRI 촬영에서 왼쪽 무릎 염증과 함께 뼈 쪽 타박상으로 10일 휴식을 권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드 주니어는 타율 0.253 18홈런 53타점 OPS 0.808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그의 활약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는 깜짝 지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주전 우익수 혹은 백업 1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프시즌에 버스터 포지가 은퇴를 선언했고, 크리스 브라이언트, 도노반 솔라노를 잃었다. 여기에 부상 선수들까지 나오면서 공격에 큰 공백이 생겼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에 공백, 특히 우타자 공백이 심해진 상황이다. 다린 러프와 윌머 플로레스 등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러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33(12타수 4안타) OPS 0.929로 좋은 모습이지만, 홈런이 나오고 있지 않다. 샌프란시스코의 지명타자로 자주 타석에 설 것으로 보이는 러프이기에 장타력을 포함한 공격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반 롱고리아에 이어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역시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자리는 윌머 플로레스, 스티븐 더거 등이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롱고리아는 손가락 수술로 로스터에서 이탈했고, 웨이드 주니어는 이날 MRI 촬영에서 왼쪽 무릎 염증과 함께 뼈 쪽 타박상으로 10일 휴식을 권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드 주니어는 타율 0.253 18홈런 53타점 OPS 0.808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그의 활약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는 깜짝 지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주전 우익수 혹은 백업 1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프시즌에 버스터 포지가 은퇴를 선언했고, 크리스 브라이언트, 도노반 솔라노를 잃었다. 여기에 부상 선수들까지 나오면서 공격에 큰 공백이 생겼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에 공백, 특히 우타자 공백이 심해진 상황이다. 다린 러프와 윌머 플로레스 등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러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33(12타수 4안타) OPS 0.929로 좋은 모습이지만, 홈런이 나오고 있지 않다. 샌프란시스코의 지명타자로 자주 타석에 설 것으로 보이는 러프이기에 장타력을 포함한 공격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