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스타 출신 외야수 덱스터 파울러를 영입했다.
‘MLB.com’ 키건 매터슨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가 파울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200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았고, 2008년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LA 에인절스를 거쳤고, 통산 1,460경기 타율 0.256 127홈런 517타점 OPS 0.775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컵스가 108년 만에 우승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다. 지난 시즌에는 트레이드로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7경기만을 뛰고 시즌 아웃됐다.
FA가 된 파울러는 토론토의 부름을 받았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랜달 그리척을 내주고 라이멜 타피아를 영입하는 등 외야 보강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조지 스프링어가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파울러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콜업되어 백업 외야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키건 매터슨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가 파울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200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았고, 2008년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LA 에인절스를 거쳤고, 통산 1,460경기 타율 0.256 127홈런 517타점 OPS 0.775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컵스가 108년 만에 우승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다. 지난 시즌에는 트레이드로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7경기만을 뛰고 시즌 아웃됐다.
FA가 된 파울러는 토론토의 부름을 받았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랜달 그리척을 내주고 라이멜 타피아를 영입하는 등 외야 보강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조지 스프링어가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파울러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콜업되어 백업 외야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